본교단 제66차 총회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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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8-30 16:22본문
본교단은 제66차 총회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가 지난 8월 29일 순복음참사랑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기하성총회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17년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23일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다시 시작하자’(사60:1)를 주제로, 종목은 축구, 족구, 피구, 미니볼링, 장애물릴레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실행위원들은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되도록 지방회와 개교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안건결의 사항으로는 강남연합지방회(회장 이세용 목사)를 인준했다.
이와 함께 강원동부지방회(회장 김석규 목사), 인천동지방회(회장 성한용 목사), 충북지방회(회장 정철주 목사) 소속 교회 중 수해를 입은 교회에 수해의연금을 전달했다.
기타사항에서는 (재)연금공제회(이사장 이영훈 목사)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에 본교단은 연금공제회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9월까지 없을 시 △본교단 소속 교회, 연금가입자가 낸 가입금의 130%를 돌려줄 것과 △비전문가이면서 연금공제회 이사 및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길학 목사에 대해 책임을 묻기로 하고, 모든 직무에서 배제할 것을 요청키로 했다.
정재용 목사는 제57차 미국하나님성회총회 참관기를 소개했다.
정 목사는 “미국 총회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았으며, 세계선교를 위해 활발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내년 3월 미국 미주리 주에 있는 스프링필드 총회본부 방문을 약속 받았다. 또한 내년 7월에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APAG모임에도 참석할 것을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총회 업무보고에서는 재단법인 이사장, 이사 직무정지가처분 기각 등 일련의 재판에서 승소함에 따라 법적 정통성이 공고해 졌으며, 상회비 납부도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이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고 반문하고, “예수가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다. 구원 받은 우리는 착한 행실을 통해 예수의 향기를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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