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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선교회연합회, 회장 노선애 장로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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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7-09-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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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nosunea.jpg전국여선교회연합회는 지난 6월 29일 서울남부교회(정동균 목사)에서 ‘제23, 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노선애 장로(사진) 등 전 임원들을 유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노선애 장로의 사회로, 이행신 권사의 대표기도, 서영숙 권사의 성경봉독, 서울남부교회의 특송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설교, 최효순 권사의 헌금기도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미래를 알고 사는 신앙’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미래는 심판이다. 악인은 악인대로, 의인은 의인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의인은 인자한 사람이다. 또 공의를 실현하고, 구제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하지만 악인은 사납고 자기중심으로 살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에 무관심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목사는 “통합과 기성교단 여선교회가 모범적으로 다양한 사회 섬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여선교연합회도 지금은 미약하지만 부흥 발전하여 교단과 여선교회를 위해 큰 일을 하게 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양병열 목사는 축사를 통해 “문준경 전도사 한 사람의 영향으로 신안군 증도면은 복음화가 80%이다. 또한 수많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배출되었다.”면서 “교회는 남자보다 여성들이 더 많다. 교회를 살리고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여선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 목사는 권면을 통해 “성경에는 드보라, 미리암 등 여성 선지자들이 많다.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며 “여선교회가 기도와 섬김으로 큰 일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회의에서는 서기 김선희 권사가 전회의록을 낭독하고, 총무 강경희 권사가 경과보고, 감사 김정원 권사가 감사보고, 회계 한옥련 권사가 결산보고를 했다. 또한 사랑의손길부장 백봉순 권사가 사랑의손길모으기 사업보고하고 회장 노선애 장로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노선애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 때에 다시 중요한 직임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전국여선교연합회를 활성화시켜 교단의 소외된 사역자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임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노선애 장로 △수석부회장 최효순 권사 △부회장 이행순 권사 △총무 강경희 권사 △서기 이강림 권사 △회계 한옥련 권사이다.


사업과 관련, △여선교회 지방조직 육성 △교회 개척 및 대외활동 후원 △서대문 여의도 여선교회 연합기도회 추진 △전국여선교회연합회 선교센터 건립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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