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 라마다 전주호텔, 업무협약 체결
전북지역 최대 규모 특급호텔 … 최상의 잠자리, 고품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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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04-13 15:54본문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담은 전주 시내에 목회자들을 위한 편안한 쉼 공간이 마련됐다.
본교단(총회장 정동균 목사)과 라마다 전주호텔(박경희 대표)은 지난 4월 5일 라마다 전주호텔 사무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전주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멋을 지닌 최고의 관광도시로 다양한 여행지들이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본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전주를 여행할 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회장은 “지금까지 총회는 총회 산하 지방회, 목회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위해 전국의 전문기관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진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총회는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총회원들은 업무협약 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경희 대표는 “이번에 기하성총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다. 목사님들의 편안한 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말했다.
라마다 전주호텔은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Wyndham호텔 소속으로, 문을 연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특급호텔의 명성에 걸맞게 전주국제영화제 및 2017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등 체육행사 국내외 관계자들을 유치했다.
대지 2000㎡, 연면적 1만 7429㎡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객실 330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레스토랑, 미팅룸, 연회장, 풋스파, 비즈니스센터,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무엇보다 옥상 야외정원에 오르면 전주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차 한 잔을 마시며 아름다운 전주의 야경을 감상하는 즐거움이 더 없이 좋다.
“시인의 감성으로 호텔 경영 … 고객 감동”
박경희 대표는 시인이며 수필가이다. 대학에서는 화학을 전공하고, 화장품 회사를 경영하기도 했다. 그만큼 감성적이고 예민한 사람이다. 시인의 예민한 감성은 호텔 경영에 그대로 묻어 있다.
여행자에게 편안한 쉼은 내일의 여정을 위해 중요하다. 잠자리가 불편하면 모든 일정이 고단하다. 박 대표는 누구보다 쉼의 중요성을 알기에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신경을 쏟았다. 침대, 이불, 베개, 수건, 하나하나 국내외 전문 업체에 의뢰해 주문 제작했다. 세계 여행을 많이 다닌 분들도 하룻밤을 자고는 한결같이 “참 잘 잤다”고 고마움을 표한다.
전주하면 음식이다. 풍부한 식재료에, 전통의 비법까지 더해 최고의 밥상을 차린다. 조식은 남도음식 명인들이 맛깔스럽게 한 상을 차려 내놓는다.
작은 부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사람들의 표정을 읽으며 세심하게 준비한다.
“한 분의 고객은 단 한 분의 고객으로 끝나지 않고 수많은 사람이 됩니다. 말 한 마디, 단아한 행동 하나가 엄청난 바람을 몰고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의 감성으로 고객들을 편안하고 정겹게 모시며, 가족처럼 섬기고 있습니다.”
2017년 4월에 문을 연 라마다 전주호텔은 1년 만에 호텔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최상의 잠자리와 쾌적한 서비스, 전주의 맛이 더해져 주중 60~70%, 주말에는 90~100%로 객실을 채운다.
여기에 박 대표는 전주한옥마을에 있는 유수한 동락원과 업무를 연계해 전통 차 문화, 예절교육, 남도 창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당장 눈앞의 이익을 좇지 않고, 찾아온 고객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박 대표는 ‘겸손’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겸손은 몸 중간이 아닌, 나의 발, 아니 더 아래인 땅이었습니다. 땅에서 우리는 진정한 겸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입니다.”
문의/ 010-5340-2263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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