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교단 발전 위한 '총회주일' 지키기로
제66차 총회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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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2-28 14:54본문
본교단(총회장 정동균 목사)은 지난 12월 28일 서대문 몽뚜르 레스토랑에서 ‘제66차 총회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교단 발전을 논의했다.
실행위원들은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서로 협력해서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안건 사항으로는 ‘국제선교교류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정재용 목사를 인준했다. 이는 미하나님성회를 비롯하여 필리핀하나님의성회, 대만하나님의성회 등 오순절 성령운동과 선교를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교류의 폭을 넓히자는 차원에서 신설됐다.
또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에 정동균 목사, 안도현 목사, 염두철 목사를 교단 파송 실행위원으로 인준했다.
특히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사업을 위해‘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에 가입하기로 추인했다.
한교총은 12월 5일 제1회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 명실공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 공기관이다. 한교총에는 기하성교단을 비롯하여 합동, 통합, 기감, 대신, 기성, 기침 등 보수와 진보를 아울러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참여하고 있다.
본교단은 상임회장단에 참여하여 대사회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행위원회에서는 교단 발전을 위한‘총회주일’을 지키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본교단은 총회주일, 선교주일 등을 나눠 지켰으나 내년부터는 1년 1회(매년 4월)에 한 해 총회주일로 통합하여 지키기로 했다.
총회주일에 모아진 헌금은 △총회특별운영비 △선교국을 통해 선교사 지원 △총회 산하 신학교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국장로연합회와 지방회에 구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기로 했다.
한편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과 함께 해 온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총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내년에도 섬기는 교단이 되어 새롭게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모두 힘을 모아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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