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선교회연합회, 월례회 갖고 이웃 사랑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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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2-13 10:10본문
전국여선교회연합회(회장 노선애 장로)는 지난 12월 11일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12월 월례회를 갖고, 교단과 전국여선교회연합회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날 어려운 시기 가운데서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함께 해 온 모든 회원들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노선애 장로(신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이행순 권사(서울남부교회)의 기도 후 평신도국장 김영국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빌립보서 2장 1절에서 4절까지 말씀을 중심으로 “성령 안에서 사랑과 섬김으로 맡은 바 사역을 감당하라”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전국여선교회연합회는 말 그대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교회의 여선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규모의 작고 큼을 떠나 총회 산하의 약한 자들을 섬겨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면서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하므로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여선교회연합회는 그동안 총회 산하 어려운 사모와 선교사, 신학생들을 돕는 일에 헌신해 왔다. 또한 우리 주변의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사랑의 위로를 전달했다.
회장 노선애 장로는 “전국여선교회연합회가 교단의 정치적 분열로 예전에 비해 규모가 작아졌다.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을 중단할 수 없어 기도하면서 모임을 갖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과 함께 해 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되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눠주는 기관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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