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회 서동근 목사 성역 40주년 및 임직예배
임직식 비용 절감해 모교인 순복음신학교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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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2-05 10:26본문
동신교회가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9일‘서동근 목사 성역 40년 및 장로, 권사,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총회장 정동균 목사를 비롯하여 증경총회장 박정근 목사, 세계선교회 총재 양재철 목사, 지방회 목사, 성도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축하했으며, 새로운 비전을 향해 믿음의 행진을 계속할 것을 다짐했다.
서동근 목사는 “1977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1월 1일 당시 시골동네 같은 서초동에 교회를 개척했다. 20대에 들어와서 60대 후반이 되었다”면서“교회를 개척하면서 두 가지를 결심했다. 이곳에서 뼈를 묻으리라는 것과 이 교회가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리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목사는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감사하며 “신앙을 생활화하는교회, 천국같은교회, 세계를 가슴에 품는교회가 되도록 목양일념하겠다”고 피력했다.
1부 예배에서는 김동석 목사의 기도, 김원동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박정근 목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존귀한 사역자’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2부 서동근 목사 성역 40년 축하 시간은 구정현 목사의 사회로 이만균 은퇴장로가 축시, 세계선교회 총재 양재철 목사가 축사를 했다. 또 교회는 서 목사에게 40년 근속패를 수여했다.
3부는 서동근 목사의 집례로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 취임식을 거행했으며, 4부 축하의 시간에는 김동식 목사가 권면,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축사, 박기용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했다.
한편 동신교회는 임직식 비용을 절감해 서동근 목사의 모교인 순복음신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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