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제66차 총회 제3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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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0-31 13:02본문
본교단은 지난 10월 24일 청주순복음교회(권문집 원로목사, 이동규 담임목사)에서 ‘제66차 총회 제3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교단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보고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모아진 열정과 마음을 교단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신동력으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안건 사항으로는 총회가 분열의 상처를 딛고, 도약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오는 11월 26일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기로 하고, 총회 특별헌금을 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교단 파송 선교사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열방을 향한 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총회선교주일’을 오는 12월 17일에 정하고, 선교헌금을 하기로 했다.
특히 종교개혁500주년를 맞아 교단의 정체성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기하성 학술 포럼’을 오는 11월 13일 대조동 순복음신학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총회 신학교국(국장 김상백 목사)과 총회신문사가 공동주최하며 ‘오순절영성으로 개혁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기하성 연금공제회와 관련, 연금 금융사고로 향후 정상적인 지급이 가능한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날짜를 지정해 알려 달라는 공문을 연금공제회에 발송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송시웅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의 기도, 서기 성한용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설교, 순복음신학교 이사장 권문집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정동균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초기 한국교회는 사회에 영향력을 미쳤고, 존경을 받았다. 불신자 가정에서도 아이들을 교회에 보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하고“반기독교사상이 한국교회를 공격하고 있다. 이럴수록 교단과 교회가 선으로 악으로 이겨야 한다. 더 좋은 일들을 많이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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