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교회 교회창립 43주년 임직 감사예배
“임직자들은 목회 협력자 … 온전히 헌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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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26 14:59본문
성문교회(윤노원 목사)가 교회창립 43주년을 기념하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와 관련 경기중부지방회(회장 윤노원 목사) 소속 성문교회는 지난 9월 24일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하여 교단 임원, 지방회 임원, 성도들과 가족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임직식, 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신앙인이 가져야 할 확신’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는 세가지 신앙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면서 “구원의 확신과 성령 충만, 창조 신앙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단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는 권면을 통해 “임직자는 담임목사의 목회에 협력자이다”면서 “교회를 치리하고, 성도의 본이 되어 잘 돌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단 재무 양병열 목사는 축사를 통해 “먼저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함을 축하하고, 임직이 나를 지키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음”을 축하했다.
윤노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문교회는 ‘말씀이 현실이 되는 교회’로, 2020비전에 따라 지역과 도시, 나라와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위대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24명의 임직자를 세웠다”면서 “임직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새생명의 삶과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을 철저히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목사는 “예수님의 일꾼으로서 온전하게 교회를 섬기기 위해 6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훈련을 받았다”면서 “복음의 빚진 자, 파이터, 순종, 분별력,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신앙유산에 대해 함께 나눴다. 임직자들이 배운 말씀을 교회와 삶 속에서 실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교단 서기 성한용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남순 목사의 기도 후 교단 회계 박용권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또한 임직식은 지방회 회장 윤노원 목사의 집례로 장로장립, 집사안수, 권사임직, 명예안수집사, 명예 권사취임이 이루어졌다.
성문교회는 이번 임직식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다음세대 부흥과 도약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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