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신학교 개강수련회 통해 성령과 은혜의 축제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가 되어 거룩한 복음 전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13 14:07본문
대조동 순복음신학교(학장 박정근 박사) 2017년 2학기 개강수련회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딤전 6:11~14)라는 주제로 가평 플라워 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학장 박정근 목사는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10)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 마음의 중심이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의 열매를 맺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임을 당부하였다.
첫째 날 도착 예배는 본교 이종서 교수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왕상3:4-15)라는 제목으로, 자기 자신을 낮추고 온전한 순종과 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저녁 성령 대망회 강사로 초청된 이태희 목사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행3:1-10)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내면의 중심에 예수를 모시고 성령충만, 신앙적 체험, 은사를 받아 올바른 신앙적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 날 새벽예배 양재철 목사는 ‘네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눅 18:35-43)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여리고에서 보기를 소원하여 예수님을 외치던 맹인이 눈이 떠지는 기적을 체험한 것처럼 신학생들도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시게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양재철 목사는 ‘성경적 교회개척과 전략’(눅 18:35-43)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교회를 개척하는 사명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영혼구혼의 사명을 신학생들에게 불어넣는 뜨거운 시간이었다.
저녁 성령대망회에서는 이태희 목사가 ‘사명’(마 7:13-27)이라는 제목으로, 율법의 행위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행위와 믿음이 온전한 균형을 이루는 신앙이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마지막 셋째 날, 새벽 QT 시간에는 임태우 학생처장이 시편 42편 1절-5절을 중심으로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임 목사는 “인생에 있어서 역풍은 은혜요 축복임을 깨닫고, 우리 역시 하나님 없이 살 수 없음을 인식하여야 한다”면서 “주님을 찾고, 만나며, 듣고 질문하고, 묵상함으로, 삶에서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련회 일정의 끝인 마무리 예배에서 학생처장 임태우 목사는 ‘하나님 사람의 세 가지 과제’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임 목사는 “거짓교사들의 그릇된 삶과 가르침을 피하고, 항상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과 영생을 붙드는 삶, 이를 증거하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이 없도록 주의 명령대로 순종하는 예수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개강수련회는 강찬 찬양사역자를 초청하여 특별한 찬양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바람 나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우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으며, 보물찾기의 미션으로 주어진 학생처장과의 사진 찍기는 학우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