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기하성 교단 통합 위한 임시총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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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1-06 14:03본문
기하성 교단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가 오는 11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본교단(총회장 정동균 목사)은 지난 11월 6일 바비엥 3층 강의실에서 ‘제67차 총회 제1회 임시실행위원회’를 갖고, 교단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교단 통합 관련 임시총회 건을 다루고,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본교단과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와의 교단 통합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실행위원회에서는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한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 총무 송시웅 목사,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를 기하성연합회와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을 겸하기로 했다.
실행위원들은 기하성 교단 통합에 대한 당위성과 비전을 듣고, 적극적으로 하나됨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동안 교단을 바로 세우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지해 주고, 기도해 주신 모든 총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남았다. 교단통합을 위해 수없이 생각하고 기도했다. 교단이 통합이 되면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한국교회 하나되는 운동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앞으로 당겨주고 뒤에서 밀어주면 좋겠다. 행복한 교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예배는 총무 송시웅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박지호 목사의 기도, 서기 성한용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서무총장 이동훈 목사의 광고,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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