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교단통합 전제로 한 ‘기하성연합회’ 인준
본교단 제67차 총회 제3회 정기실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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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8-10-22 16:34본문
본교단은 지난 10월 22일 서대문 바비엥 강의장에서 ‘제67차 총회 3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본교단과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가 교단통합을 전제로 구성된‘기하성연합회’를 인준했다.
기하성연합회가 실행위를 통과함에 따라 기하성 교단의 하나 되기 위한 역사적인 행보가 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교단은 지난 9월 29일 쉐라톤 서울팔레스 강남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교단통합을 전제로 한 ‘기하성연합회’를 구성하고, 통합을 위한 제반 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본교단은 전주 순복음참사랑교회에서 열린 제67차 총회에서 교단통합을 위한 전권을 정동균 총회장과 박광수 재단이사장에게 일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양 교단은 오는 29일, 30일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서 ‘기하성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기하성연합회 워크숍은 교단 증경총회장, 임원, 지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예배와 성령대망회, 오순절신학, 이단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정동균 총회장은 “기하성 교단통합은 이미 지난 실행위원회나 제67차 총회에서 모든 권한을 일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교단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실행위원회 절차를 밟는 것이다”면서 “기하성연합회 수련회를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가고, 그후 본격적으로 교단통합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교단이 새롭게 회복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단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외에도 실행위원회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각부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개회예배에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지혜로운 신앙생활’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지혜는 금은보다 귀한 것으로, 자기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면서 “앞을 내다보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지혜로워서 천국과 같은 교회,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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