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신문 창간 11주년 감사예배 드리고 정론직필 사명 다짐
논설위원 및 후원운영이사 위촉 … 소통과 참여로 교단 발전에 기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굼 작성일18-06-27 14:12본문
기하성총회신문이 창간 11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시대정신를 가지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논설위원, 집필위원, 후원운영이사들을 새롭게 위촉하고, 소통과 참여로 기하성 교단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기하성 총회신문 11주년 감사예배 및 논설위원, 집필위원, 후원운영이사 위촉식’이 지난 6월 26일 광장교회(양재철 목사)에서 총회 임원을 비롯한 신문사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회신문 운영이사장 양재철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총회신문은 기하성교단의 교단지로서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지켜왔다. 앞으로 급격히 변하는 시대에 진리에 서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총회신문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설위원, 집필위원, 후원운영이사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깊게 생각하라’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사람이 깊게 생각하면 실수를 줄이고 잘못도 적게 한다. 문제해결도 쉽게 된다”면서 “역사를 보면 깊게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죽을 자리에서도 사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중국의 유명한 장가계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혜안을 가지라고 역설했다.
증경총회장이며 자문위원인 조삼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바울은 갈라디아서신에서 해산의 고통을 통해 성도 하나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총회신문은 그동안 수고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내 왔다”면서 “발행인, 운영이사장, 사장 등의 노고로 앞으로 더 잘 될 줄로 믿는다.일편단심 교단의 정통을 살려가고 지켜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정문균 장로는 보성에서 다래 농사를 하면서 겪은 생명의 신비를 통해 총회신문의 길을 밝혔다.
정 장로는 축사에서 “혹독한 날씨 속에서도 꽃은 피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순간이지만 열매는 생활이다”면서 “총회신문이 사분오열된 교단에 기하성교단의 역사성, 정통성, 정체성을 분명히 밝혀가고 있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장로는“전국장로연합회 회원 장로들은 총회신문에 대해 굉장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총회신문에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총회신문이 여기에 만족하거나, 특히 오만하지 말고, 계속 발전하여 꽃에 머물지 않고 열매 맺기를 바란다. 전국장로연합회는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총무이며 총회신문 사장인 송시웅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이며 총회신문 논설위원인 박지호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 회계이며 후원운영이사인 박용권 목사의 성경봉독, 재단법인 이사장이며 총회신문 발행인인 박광수 목사의 위촉장 수여, 총회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바리톤 송성호 전도사는 깊은 울림의 찬양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총회신문은 기하성교단의 교단지로서, 총회와 지방회, 목회자들의 열린 소통의 장이되고, 더 알차고 건강한 소식들을 전하여 총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단의 역사의 산증인인 증경총회장들을 자문위원으로, 목회 경륜과 영성, 전문성을 갖춘 분들을 논설위원과 집필위원으로 위촉하여 교단이 나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총회신문의 효율적 경영과 대외적 위상을 고려하여 후원운영이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