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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우리교회 감격적인 성전입당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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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7-09-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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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우리교회(이동훈 목사)가 교회 개척 20년 만에 감격적인 성전입당 예배를 드렸다.
이와 관련, 아름다운우리교회는 지난 17일 정동균 총회장을 비롯한 지방회 임원, 성도들이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을 품고, 열방을 향한 선교사역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세상의 소금과 빛된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소금처럼 살아야 한다. 소금은  맛, 생명, 방부제 역할을 한다”면서 “소금처럼 산다는 것은 짠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사람, 맛있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사람은 희망이 있고, 격려를 받고,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살 맛이 난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으로 세상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 세상이 살맛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회 증경회장 최호산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입당으로 일이 끝난 것이 아니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이 있다.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회장 양병열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회가 날마다 부흥할 것을 믿고 축하하며, 한국교회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개척 초기에 내 의지는 하나도 없었다. 예수님이 주인이니까 하라고 해서 순종했을 뿐이다. 오늘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다”면서 “처음 청년들과 같이 땅 끝으로 흩어져 선교하다 주님 나라에서 만나자고 했다. 교회 부흥 비결은 선교다. 좋은 교회를 주신 것은 복음의 확장을 위함이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선교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우리교회는 2007년 청년 18명과 함께 찬양선교단 사역을 시작으로 ‘청년·예배· 선교’ 에 집중하여 부흥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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