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들, 군장병 복음화 위해 기도
기하성총회 정동균 총회장 “영적훈련 통해 신앙 열매 맺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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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2-14 16:46본문
60만 국군 장병들의 복음화를 위한 제218차 조찬 기도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는 지난 2월 13일 여전도회관 루이시실에서 기하성총회 주관으로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218차 연합 조찬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군장병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박흥재 군종목사(육군특전사 사자교회)의 사회로 기하성총회 사무국장 남형덕 목사의 기도, 서광덕 군종목사(32사단사령부 한밭교회)의 성경봉독 후 기하성총회 총회장 정동균 목사가 설교했다.
정 총회장은 ‘영성훈련’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병든 자, 고난당한 자, 군장병들은 마음이 가난하기 때문에 복음을 잘 받아들인다”면서 “군목과 민목들이 세심하게 배려해서 복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총회장은 “훈련이 없으면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다”면서 영적 훈련 원리를 강조했다. 정 총회장은 “믿음의 덕을 훈련하고 하나님 아는 지식에 절제를 배워야 한다. 또한 인내와 경건,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 총회장은 “신앙의 열매는 믿음의 훈련을 통해서 나온다. 훈련이 안 되면 은혜를 모르고 성장도 없다”고 지적하고 “군에 있을 때 장병들을 잘 훈련시켜서 훈련된 장병들을 교회로 돌려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하성총회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단이 10년 만에 통합이 되었다. 그동안 뿌리는 하나지만 분열되어 고생했다. 이제 통합으로 군선교의 지경이 넓혀졌다”면서 “군복음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MEAK 김대덕 목사가 군선교 사역을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비전2020실천운동을 위해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했다.
또한 기하성총회 군종목사단, 소프라노 방정원 집사, 기하성총회 군선교교역자회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김광일 군종목사(공군 항공안전단 공군중앙교회)의 봉헌기도, 박승언 군종목사(30사단사령부 필승교회)의 조찬감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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