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하나되어 교단과 교회 위해 헌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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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1-21 16:46본문
기하성총회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정문균 장로, 구 서대문측)는 지난 1월 18일, 19일 가평 그린캠프유스호스텔에서 ‘제34회기 신년하례회 및 동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2019년에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주의 일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회장 정문균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빛이며 소금이다. 우리로 인하여 어두운 세상이 빛의 세상으로, 부패한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로 변화되기를 원한다”면서 “이러한 우리의 기대가 충족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삶이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장로는 “불쏘시개는 자신을 불태우므로 큰 불을 일으키고, 마중물은 깊고 어두운 곳을 먼저 찾아가서 많은 물을 세상 밖으로 내보낸다. 버팀목은 자신이 먼저 죽어서 어린나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풋과일은 덜 익은 과일로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난다. 그러므로 잘 익은 과일이 되어야 한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농익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교단과 지방회,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장로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하늘나라의 심판’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5년, 10년 미래를 내다보며 사는 사람은 지혜롭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죽는다”면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선다. 그날에 하늘나라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나라 심판대에는 생명책과 심판의 책이 있다. 생명책에는 선함이, 심판의 책에는 악함이 기록되어 있다. 어린양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는 다 사해지고, 지워졌다. 하지만 심판책에는 회개하지 않는 악한 행위가 그대로 있다”면서 “세상에 있을 때 작은 자에게 한 것이 하나님에게 한 일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행동이 중요하다. 선한 행위든 악한 행위든 모든 것은 드러난다. 신앙의 열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총회장은 “나에게 열매가 있는가? 없는가? 깊이 생각해야 한다. 하늘나라 심판에서 상을 받는 사람은 열매가 있는 사람이다”면서 “하나님 심판을 깊이 묵상하고 거룩한 삶, 열매 맺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는 달라져야 한다. 먼저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두 번째는 말씀을 앞세우고 걸어가야 한다”면서 “교단이 통합이 되었다. 전장연이 통합교단에서 큰 역할을 감당하고, 꿈을 꾸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기하성총회 여의도측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장호국 장로가 참석해 축하하며 기하성 장로회의 하나됨을 위해 힘쓰자고 축사했다.
이번 수련회는 은혜로운 예배와 성령충만한 기도회, 신나는 축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양신 장로의 사회로 전라지방회 장로들의 특송, 고문 김학구 장로의 기도, 서기 박찬모 장로의 성경봉독, 회계 강대욱 장로의 헌금기도, 총무 문병찬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회장 임광수 장로가 나라와 민족, 부회장 백남용 장로가 교단 발전, 부회장 박흥수 장로가 기하성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저녁에는 순복음경동교회 이상철 목사가 등단해 ‘기도하는 지도자’라는 제하로 설교하고, 성령충만한 기도회를 인도했다.
또한 새벽에는 순복음중앙교회 박용권 목사가 ‘영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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