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연합회, 임시총회·송년예배
사랑의 쌀 후원금 지방회 30개 교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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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1-17 16:17본문
서울지역연합회(회장 유순종 목사) 임시총회 및 송년감사예배가 지난달 28일 서울신광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6개 지방 임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받은 그리스도 사랑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총무 이경수 목사 사회로 시작된 제1부 예배는 부회장 신소걸 목사 대표기도, 서기 전병훈 목사 성경봉독, 부회장 허경희 목사 특송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칭찬받는 교회’(행 2:42∼47)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철저히 교회 중심의 신앙이 돼야 한다. 교회는 성령 강림과 함께 탄생했기 때문에 무엇보다 성령 충만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성도들이 성령 받고 방언을 말하게 되면 복음을 증거 하게 돼 교회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연합회 소속 모든 교회는 전성도 성령 받고 방언하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우리 교단이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부흥하는 교회, 불이 임하는 교회, 미자립 교회를 돕고 부흥시켜서 한국 기독교 판도를 바꾸는 교회, 성령으로 충만해서 남북통일의 문을 여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와 총무 엄진용 목사는 서울지역연합회 화합과 부흥의 역사를 이끌어 갈 것을 격려했다. 그리고 서울신광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미자립교회 사랑의 쌀 후원금을 지방회별로 5개 교회씩 선정해 이날 30개 교회에 전달했다.
2부에 열린 임시총회는 서기 전병훈 목사 회원점명, 회장 유순종 목사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회칙개정위원 서부지방회 김승인 목사 경과보고, 회칙통과,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이태근 목사, 총무 엄진용 목사, 회장 유순종 목사 등이 준비한 선물과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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