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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5월 대심방 “어려운 이웃 돌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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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5-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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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jpg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교구 별로 대심방을 실시한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4월 23일 교직원기도회에서 “5월을 ‘효도의 달’이라 여기고 고령 어르신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 소년소녀 가장의 가정을 심방하되 특히 건강이 안 좋은 분들을 먼저 심방하라”고 당부했다. 또 “규정을 잘 몰라 복지혜택을 못 받는 분들에게는 관련 규정들을 친절히 소개해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 대해서는 교회가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려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4월 19일 고난주간 다섯째 날에 2년째 계속해 온 극빈자 가정 특별심방을 다녀온 이영훈 목사(사진)는 “우리 사회에는 교회가 돌봐야 할 극빈 가정들이 많다. 교구 목회자들은 연로한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를 잘 파악해 자주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심방을 받는 가정들이 물 한 잔만 준비하는 등 일체 다른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미리 조치하는 심방지침을 마련하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훈 목사는 “우리 교회는 향후 5년 동안 청장년부서들과 교회학교의 성장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예배 참석 등 모이는 데 거룩한 부담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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