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초청 대만 성회
초교파 성령축제 ‘파이어 콘퍼런스’ 주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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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4-17 14:32본문
뉴라이프교회 교구리더 대상 특별성회 인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4월 4일 대만에서 개최된 ‘파이어 콘퍼런스(Fire Conference)’ 주강사로 초청됐다. 이번 초교파 성령축제는 ‘성령의 불길로 대만을 변화시키라’는 주제로 싱떠우회 총회(行道會聯合會 총회장 양용밍 목사)가 주최했다.
타이베이 화평체육관에서 열린 성회에는 대만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질랜드, 모잠비크 등 13개국에서 연인원 4만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4일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신앙’(행 13:1∼3)이란 제목으로 첫 번째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초대 교회 당시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안디옥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다”며 “대만교회도 예수 안에서 하나 될 때 놀라운 부흥이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메시지 ‘믿음이란 무엇인가’(히 11:1∼6)를 주제로 선포한 이영훈 목사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절대 긍정의 믿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대만교회에 3배의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중국과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성령의 역사,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어 콘퍼런스’에 앞서 이영훈 목사는 4월 3일 대만 타이베이 뉴라이프교회(New Life Church, 아브라함 쿠 목사) 특별성회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교구장, 소교구장 및 교구 리더들을 위한 이번 특별성회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에 시작했는데 참석한 많은 젊은이들은 한 시간 동안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성령의 역사를 기대했다.
환영인사에 나선 아브라함 쿠 목사는 “1988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처음 방문하고 영적 도전을 받았다. 그래서 여의도순복음교회처럼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회를 개척하고 신학원을 건립했다. 오늘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무리와 제자’(막 8:34)를 주제로 설교하며 “오늘날 교회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이 무리에 속하고 소수만이 제자의 삶을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진정한 제자가 되려면 유일한 스승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한다. 제자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날 120명이 성령을 받았다. 여러분의 교회에 120명의 성령 충만한 교인이 있으면 타이베이와 대만을 성령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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