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부흥사회, 첫 단합대회 갖고 부흥 위해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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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9-04-01 10:41본문
순복음부흥사회(대표회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3월 28일 순복음성남교회(양병열 목사)에서 순복음부흥사회 통합 후 첫 단합대회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참석한 부흥사회 회원들은 서로 마음을 합하여 교단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하며, 성령충만함을 입어 제2의 오순절 성령운동을 일으키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엄진용 대표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으며, 순복음부흥사회 전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와 양병열 목사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목회자의 각오’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의 영성이 중요하다. 목회자가 행복하고 건강해야 목회 사역을 활발하게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엄진용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교단 발전을 위한 육성방안과 내실있는 부흥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는 대형교회와 작은교회 간의 양극화가 심하다. 우리 교단도 초대형교회에 비해 작은 교회들이 약하다”면서 “교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300명에서 1천여 명이 모이는 미들교회들이 많아야 한다. 교단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미들교회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엄 대표회장은 “부흥사는 먼저 자기교회 자체 집회를 활성화해야 한다. 자기 교회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설교 준비와 기도가 필요하다. 그 시간들을 통해 영성이 강화되고, 성령의 임재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피력했다.
이어 엄 대표회장은 “부흥사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가슴이 뜨거워야 하며, 진실하게 사역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엄 대표회장은 “순복음부흥사들이 왕성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단합예배는 사무총장 양병열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백요셉 목사의 대표기도, 교단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갖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순복음부흥사회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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