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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이스라엘 지지하는 기독교지도자 50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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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10-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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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사진)가 이스라엘 국회에 진출해 있는 기독교 정당인 ‘이스라엘협력자재단(IAF, Israel Allies Foundation)’에서 매년 선정하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올해의 기독교지도자 50인’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1일 IFA가 발표한 50인 명단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적 고문인 폴라 화이트 목사와 텍사스 코너스톤 교회 존 해기 목사,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 공화당 경선자로 출마한 마이크 허카비 전 아칸소 주지사 등이 올라있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영훈 목사는 10년 넘게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스라엘 국가조찬기도회에 초청을 받아 설교하는 등 민간 외교에도 기여했다.

 

또 2019년 방한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은 유대인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개신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교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스라엘을 향한 내 마음은 언제나 성경을 사랑한 결과였고, 성경의 땅인 이스라엘은 내게 그저 세계의 ‘또 다른’ 외국으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성경을 믿는 모든 기독교인의 가슴속 특별한 곳엔 이스라엘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며, 신학 연구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의 이스라엘 관심사 또한 점점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있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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