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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제37차 정기총회… 회장 임창빈 장로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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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1-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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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1.jpg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제37차 정기총회가 지난 5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는 회장 임창빈 장로 사회로 제1부 예배가 진행됐다. 

 

직전회장 장호국 장로 기도에 이어 강단에 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맡은 자에게 구할 것’(고전 4: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장로의 직분은 교회를 바로 세우는 것인데 전장연이 우리 기하성 교단의 중심에 굳게 서서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장로님들이 주의 종과 하나 되면 위대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께 충성하고 교단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면 자손 만대 큰 복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축사를 전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진상화 장로는 “전장연 회원들이 연합하여 부흥 발전하고 섬기는 교회에서 본이 되어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장연2.jpg

 

이어서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전장연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회장 임창빈 장로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제2부 정기총회는 부회장 김종호 장로 기도, 회장 개회, 총무 정하경 장로 성원보고, 개회선언, 의안상정, 임명장 수여, 광고 폐회 순으로 이어졌다.

 

임창빈 장로.jpg

이날 회장으로 연임된 임창빈 장로(사진)는 인사말에서 “전장연 사역에 더 열심을 다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고문, 자문위원, 임원, 지방회장들과 하나되어 형제교회 장로들과 연합해 교단과 교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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