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군선교연합회 제230차 군선교사역자 연합조찬예배
이영훈 대표총회장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평화통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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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2-20 12:03본문
“한국교회와 군복음화를 위해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강력한 성령운동의 역사로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가 다시 일어나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모든 군인들이 신앙으로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2월 12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 군선교사역자 제230차 연합 조찬예배에 참석해 ‘성령의 능력’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본 교단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 인도로, 지동섭 장로(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장) 기도, 본 교단 사무국장 남형덕 목사 성경봉독,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 찬양 후 강단에 선 이영훈 대표총회장(MEAK 부이사장)은 '성령의 능력'(행 10:38)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월남이 당시 세계 2위의 군사력을 자랑했지만 사상이 무너지고, 정신적 무장이 해제되어 패망한 것을 예로 들며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당시 월남과 비교할 때 위기의식도 있지만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대한민국에는 120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으며 군선교에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군선교회가 우리 국군들의 정신력을 잡아주어서 대한민국이 굳건히 서 있다. 군선교회가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군인들이 신앙으로 무장해 하나가 된다면 어떤 외세의 침략에도 어떤 도전에도 북한의 적화통일과 야욕과 도발에도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백전백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고 밝힌 이 대표총회장은 “성령의 능력과 함께 우리가 할 일은 선한 일을 많이 행하고 마귀에 눌려 병든 사회, 사람들, 마음을 치료하는데 힘써야 한다”면서 “오직 복음만이, 십자가 사랑만이 이 일을 능히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본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봉헌기도, 군선교교역자회 찬양 후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주여’ 세 번을 함께 외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루 속히 종식 돼 군선교 사역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서 비전2020실천운동 공동기도, 이영훈 목사 축도, 본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인사말씀, 군선교 영상 시청이 있었다.
김대덕 목사(MEAK 총무)가 군선교 사역 보고 후 이영훈 대표총회장에게 '1004 군인교회 총람집'을 선물로 전달하고 본 교단 감사 백요셉 목사 조찬감사기도로 이날 예배가 성료됐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 주최 본 교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조찬예배는 본 교단의 아름다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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