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아’ 시즌2, 이영훈 대표총회장 강연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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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11-30 10:25본문
성소수자 인권보호 명분으로 다수 인권 제한·처벌하는
포괄적차별금지법 폐해 지적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차별금지법바로알기아카데미(차바아) 시즌2 첫날 강연자로 나서 차별금지법이 소수인권보호를 명분으로 다수의 인권을 제한하고 처벌하는 등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지적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국회에서 한 정당으로부터 포괄적차별금지법 상정 시도가 있었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가진 이 법의 실상은 과잉차별법이며 역차별법이다. 소수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다수의 인권을 제한하기 때문”이라며 1천만 크리스천들이 교파를 초월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 법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회장은 “현재 있는 법으로도 모든 사람들의 인권이 잘 보호받고 있는데 굳이 포괄적차별금지법이라는 법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성소수자의 인권 보호라는 미명 아래 성소수자나 동성애에 대한 어떤 비판도 완전히 차단시키고, 바판하려는 사람에게 오히려 페널티를 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법의 문제점에 대해서 “첫째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성소수자들을 차별하거나 핍박하지 않는다. 둘째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법칙에 어긋난다. 셋째 동성애는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영혼을 파괴하고 미래를 무너뜨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기 위해서 역차별적인 포괄적차별금지법 상정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가 한마음 되어 뜻을 모으고 향후 어떠한 법 제정도 시도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모아 중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기 위해서 역차별적인 포괄적차별금지법 상정안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 교회가 한마음 되어 뜻을 모으고 향후 어떠한 법 제정도 시도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모아 중지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회장은 마지막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기독교인들이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과 문제점을 연구, 발표해 온 국민이 이 법의 실체를 알게 되고, 더이상 이러한 법이 제정되지 않게 이 강의를 듣는 이들이 알리고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차바아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차별금지법의 숨겨진 정체와 위험성을 알리고 교회와 성도들, 나아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국민연합(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 주관으로 시작됐다. 시즌1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방영돼 62만회 이상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11월 20일 시작된 시즌2는 내년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총 38회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국내 주요 목회자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바로 알도록 하며 해외에서 오랫동안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들을 연구해 온 대표적인 활동가와 석학들을 초청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영국 윌버포스아카데미), 제프리 벤트렐라(미국 최대 반동성애 단체 ADF 부회장), 가브리엘 쿠비(글로벌 성혁명 저자) 등은 영국과 미국, 유럽의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밝힐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차바아’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고 지난 영상도 차바아 인터넷강의 사이트(www.arua.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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