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창립 70주년 기념예배 이영훈 대표총회장 ‘진정한 부흥’ 주제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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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11-30 10:20본문
“하나님 절대주권 인정, 예수님 제일주의 신앙 회복”
2033년까지 2만 교회, 300만 성도 이루는 데 전진
11월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단 창립 70주년 기념예배가 열렸다.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에서는 여의도지역총연합회장 김호성 목사 기도, 이영훈 대표총회장 설교가 있었다.
‘진정한 부흥’(행 2:37~3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대표총회장은 “부흥의 출발점은 회개로 시작된다. 한국교회는 1970~1980년대 경제성장과 함께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그러나 88올림픽 이후 교회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풍요 속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교만했다는 것을 회개하고 말씀 중심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예수님 제일주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이에 “우리 교단이 2033년까지 세계 교단과 함께 100만 교회 세우는 일에 동참하고, 우리 기하성 교단은 10년 동안 2만 교회, 300만 성도를 이루는 데 전진할 것”이라면서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교단과 모든 교회, 나아가 한국교회 전체에 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선포했다.
재단법인 사무국장 이동훈 목사 헌금기도 후 미국 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더그 클레이 목사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이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기하성(광화문) 총회장 강헌식 목사,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강단에 나와 각각 축사를 했다. 총무 엄진용 목사 광고, 이영훈 대표총회장 축도로 기념예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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