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이영훈 대표총회장 “한국교회 성령운동 선도하는 선교 사명 감당”
순복음총회신문 창간 27주년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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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7-31 14:49본문
순복음총회신문 창간 27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7월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개최됐다.
제69차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에 앞서 열린 순복음총회신문 창간 27주년 감사예배에서는 본지 이사들과 교단 임원들, 실행위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순복음의 진리와 교단 내 여러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본 교단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지난 27년 동안 자리매김하며 성장한 것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사장 신덕수 목사(부총회장)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발행인·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기독교 역사 135년 만에 전체 인구의 약 25%가 크리스천이 된 것은 대한민국 밖에 없다. 그러나 급성장의 이면에는 끊임없는 갈등과 분열, 교권 다툼, 사회 법정에서의 고소 고발 등도 만연했다”면서 “우리 기하성 교단이 10년 만에 통합한 것은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임을 강조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을 다시 회복해 성령 받고 방언을 말하며 능력 받아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되는 귀한 사명자가 돼야 한다”면서 “순복음총회신문도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불을 붙이는 귀한 선교 사명을 감당하라”고 당부했다.
이사 김명현 목사(부총회장) 대표기도,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성경봉독 후 ‘복음의 증인’(행 1:4~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이영훈 목사는 “노아의 방주가 창문이 하나도 없어도 천장에 하늘을 향한 문이 하나 열려 있어서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간구해서 홍수의 심판을 이겨낸 것처럼 코로나19라는 위기적인 상황에서도 하늘을 바라보고 부르짖어 기도하면 반드시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 다가오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또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라고 했다. 전 세계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오순절 성령운동이 하나 됨과 큰 부흥의 역사를 이뤄가고 있다. 성령 충만은 성령 받고 방언을 말하며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이 고침 받고 복음의 역사가 왕성히 일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불이 꺼지면 안된다. 오히려 모든 교회가 다시 한 번 성령 충만의 역사가 일어나서 전 성도가 성령 받고 방언을 말하며 강력한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순복음총회신문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오순절 성령운동의 사명을 잘 감당해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 되어 한국교회에 성령 운동의 불씨 역할을 감당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사 이태근 목사(총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신문을 통해 교단 내 소식을 정확히 알게 되어 늘 가까이 두고 제일 먼저 읽게 된다. 이를 위해 수고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축사에서 “교단의 문서 선교 최일선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사 강영선 목사(수석부총회장)도 축사를 전하며 순복음의 위상을 높이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이사 엄진용 목사(총무) 광고,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은혜 가운데 창간27주년 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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