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구 서대문) 제36차 정기총회, 백남용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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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5-06 13:03본문
전장연(구 서대문) 제36차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5일 안양성문교회(윤노원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임회장에 백남용 장로(사진)가 선출됐다.
백남용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뜻을 계승해 제36회기 임원들과 함께 전장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회적 거리를 두고 진행된 제46회 정기총회는 ‘선을 이루고 덕을 세워라'(롬 15:2)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무 김만환 장로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고문 이정갑 장로 기도, 서기 조환오 장로 성경봉독, 샬롬찬양단 ‘축원’ 특별찬양, 윤노원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롬 8:6~11)는 제목으로 설교한 윤노원 목사는 “생각에는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들리는 소식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활의 예수님께 의지해 긍정적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생각을 통해 기적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격려사를 전한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한국 최초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은 미국의 사업가인 세브란스 장로님의 기부로 지어졌다. 그분의 헌신처럼 우리 장로님들도 교회와 교단에서 존경받고, 영원히 기억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장총 회장 이종식 장로는 축사를 통해 “교회마다 어려운 때지만 기하성 장로님들의 헌신에 진심을 다해 축하드리며, 기도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했다.
전장연(구 여의도) 회장 임창빈 장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충성스럽게 받들어 섬기시는 전장연 모든 장로님들께 문안드리며 하나 되어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줄 믿는다”고 전했다.
회계 이덕규 장로 헌금기도, 성문교회 허일룡 원로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원 점명, 회장 박양신 장로 개회선언 및 인사, 지난 회무 처리, 신임 임원 선출이 있었다.
△회장 백남용 장로(안양성문교회) △수석부회장 정원태 장로(청주순복음교회) △총무 장상훈 장로(안양성문교회) △서기 조낙균 장로(상록수명륜교회) △회계 이명련 장로(안양성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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