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순복음총회신학교·목회대학원 졸업식
신학교 21명 대학원 45명 '순복음 사명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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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riell 작성일20-02-20 10:35본문
2019 순복음총회신학교 및 목회대학원 졸업식이 1월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돼 목회대학원 45명, 신학교 21명 등 총 6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장균 목사(신학교, 목대원 교무총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총회목회대학원장)는“성경은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으며 우리 삶의 교과서”라면서“신학교육을 받는 이유는 2천년 동안 바른 해석을 한 성경의 전통적인 길을 걸어가게 하는 것이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는 전통을 따라가야 하는데 바로 순복음총회신학교에 와서 공부한 여러분들이 그 바른 길로 가는 훈련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우리 교단의 신학교와 목회대학원에서 훈련을 받고 이제 세상에 나가는 졸업생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품을 잘 다스려 목회에 충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단 수석부총회장 강영선 목사(신학교 학장 및 목대원 부원장)는“순복음의 목회자라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오늘 졸업생들은 성령 충만해서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교단 총회장 이태근 목사(총회신학교 이사)는 격려사를 통해“골방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성경을 가까이 하고, 심방에 힘쓰고, 실력을 길러야 한다”고 전하고, 총회장 정동균 목사도“훌륭한 교수님 지도하에 모든 과정을 마친 귀한 사역자들의 앞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는“하나님께서 여러분의삶을 지키고 보호하고 성령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서 이영훈 목사가 목회대학원 대표 김창운 원우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박순선 원우에게 모범상을 전했다.
강영선 목사도 신학교 대표 이은숙 학우에게 졸업증서를, 장은혜 학우에게 모범상을 각각 수여했다.
참석한 가족들과 성도들은 졸업생들이 순복음의 사명자로서 하늘나라 확장에 앞장서기를 기대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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