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13번째 안산 사랑나눔 캠페인 동참
보성상가 전통시장 600여 명 성도들 방문 '설맞이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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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riell 작성일20-02-20 10:28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 60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안산재래시장을 방문, 설맞이 안산 사랑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이영훈 목사와 성도들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안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2017년까지 안산시 원곡동 보성상가 전통시장을 12번 찾아가 시장 상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감싸 안았다.
이번에 13번째 시장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는“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안산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보성시장에 왔다. 세월호 참사로 한국 전체가 고통 받았지만 믿음의 식구들이 함께해 안산시에 꿈과 희망이 찾아오고 회복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면서“고생 가운데 일어난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사랑 나눔 캠페인이 모든 사람들의 갈등을 치유하는 사랑의 운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에서 준비한 희망박스 전달식도 22일 있었다. 굿피플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14년부터 지속해온 안산 지역 경제 살리기에 2015년부터 매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시장 상인들에게 20가지가 넘는 식료품을 담은 희망나눔박스 200박스, 안산시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안산의 작은 교회들에100박스 등 총 300개의 희망박스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성전통시장 상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품고 희망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표로 박스를 전달받은 안산시기독교연합회장 김유민 목사와 고정만 상인 회장은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산 시민의 고통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어렵고 힘든 시장을 교회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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