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차 지방회 총무 행정세미나 …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개회예배 인도
총회장 이태근·정동균 목사, 총무 엄진용 목사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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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8-18 11:00본문
본교단 제71차 지방회 총무 행정세미나가 지난 7월 2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세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세미나 개회예배는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대표기도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빌립보서 1장 19~2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우리가 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탈 때 분명한 도착지가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에도 도착지, 목표가 있어야 한다. 우리들은 분명한 목표의식을 갖고 한국 최대 교단으로 발돋움할 목표를 세워야 한다. 2033년까지 300만 성도 2만 교회가 되기 위해 힘쓰자”면서 “모든 교회가 부흥하는 꿈을 갖고 지방회 부흥에 주력해야 한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거룩한 목표가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자세가 중요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세가 다르다. 전 세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긍정적인 사람들이다. 우리 교단이 통합한 뒤 4년이 되면서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 부흥하는 교단은 서로 헐뜯지 않는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총무 세미나를 통해 다시 결속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한국을 이끌어 가고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총회장 이태근 목사는 ‘스피치’를 주제로 설교 스치피 및 스피치 가이드라인에 대해 강의했다. 먼저 스피치의 종류를 설명하고 설득스피치, 정보스피치, 즉흥스피치 등 각 스피치의 가이드라인(요령), 설교 내용의 조직 등을 소개했다. 또한 과장법, 점층법과 점강법, 열거법, 인용법, 대구법, 두운법, 도치 반복 기법, 유사성(평행-비교, 유사 / 비교→대비법) 등 스피치 소통의 기술에 대해서 상세히 가르쳤다.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지방회 총무가 감당해야 할 책임과 자세, 또한 각종 규정 등을 설명했다.
총무 엄진용 목사는 총회 행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총무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부딪치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총무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교단 부흥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총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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