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 6.25전쟁·월남전 참전용사 감사패 및 격려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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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자 작성일19-07-08 13:54본문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는 지난 6월 23일 6.25 전쟁을 기념해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용사를 초청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뜻에 감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홉길사랑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6.25기념 주일에 감사패와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양호 장로(1932년생), 송재수 집사(1929년생), 손학기 집사(1933년생)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한 아홉길사랑교회 담임이자 교단 부총회장 김봉준 목사는 “오늘 이곳에 오신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성도들을 대신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 6.25 전쟁 기념행사를 보고 영감을 받아 우리교회에서도 실천하게 됐다”면서 “10년 전 행사에는 13명이 참석했는데 세월이 흐름에 따라 세상을 떠나시고 안타깝게도 올해는 3명만 남았다. 이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이 후손들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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