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비대면 ‘미스바기도대성회’ 진행
9월 한달 동안 코로나19 종식, 경제회복,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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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9-22 13:24본문
“우리 모두가 철저히 회개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를 힘쓰고 사랑실천에 힘써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님의 귀한 일꾼, 주님의 귀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나아가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난 9월 1일 오후 9시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말씀선포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기도대성회’가 시작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아무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할 때’(빌 4:6~7)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을 강하게 하고 견고히 해서 말씀을 많이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재충만 받아야 한다”며 5,200개 교회 160만 성도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하성 교단은 성령 운동의 주자가 되어 이전의 모습을 회복해 한국교회 제2의 부흥 역사를 이루는 교단으로 다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 교단에서 주최한 이번 미스바기도대성회는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이태근 목사를 비롯한 교단 임원들이 강사로 나서 10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 뒤 △교회의 선한 영향력 상실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회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 종식 △경제회복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추진 반대 등을 주제로 기도를 드리고 있다.
‘한국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미스바기도대성회는 유튜브 ‘온택트 위드 갓(On-tact With GOD)’을 통해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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