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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를 마무리 하면서… > 지성호 목사의 죄를 이기는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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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목사의 죄를 이기는 목회자

성화를 마무리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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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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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ungho.jpg죄를 이기는 목회자, 거룩한 목사가 우리 교단 안에 가득 차기를 소원하면서 글을 쓴다.
나는 누구보다 약한 목회자다. 그리고 가진 것도 적은 목회자다. 가난했던 삶으로 인해 슬픔이 지배했던 목회자다. 이 땅의 소유가 많을수록 하늘의 것을 채울 수 없고, 주님의 은혜를 보다 더 많이 내 안에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했다.

 

최근 우리 지방회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갔다. 여행 중에 지방회 원로 목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지금도 기도를 많이 하시는 목사님이시다. 중국에 같이 갔을 때 목사님께 “요즘 무엇을 하고 지내시냐”고 물었을 때, 설교학교에 다니신다고 말씀하셨다. 아직도 끊임없이 배우시려는 그 열정은 내게 많은 도전을 갖게 했다.

 

이번 여행에서 나는 목사님께 한 가지 질문을 드렸다. “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목사님은 ‘성령의 충만한 임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성령의 임재가 가득 찰 때 성도들의 삶은 변화되고, 교회는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부흥한다고 하셨다. 나 역시 이 말씀에 동의한다.


지금은 소천하셨지만 한신교회를 담임하셨던 이중표 목사님이 살아계실 때  목사님이 인도하시는 예배에 참석한 적이 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 안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시작하는 시간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눈물로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난다. 살아 역사하는 예배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창 부흥할 때의 예배 역시 성령의 충만함으로 감동 그 자체였다. 하루 종일 예배를 드리고 싶었을 정도였다. 이 귀한 예배가 다시 회복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성령의 충만한 예배를 인도하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화의 두 가지 축은 말씀과 기도이다.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성화기도는 힘을 잃게 된다. 말씀에 충만한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갖기 위해 우리는 힘써야 한다. 말씀을 반드시 묵상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성화를 이루는 기도를 해야 한다.


성화를 이루는 기도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단계를 거친다.

 

첫째는 정직이다.
시편 32편3~5절에 정직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주님 앞에 정직하지 않는 사람은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다. 정직한 회개는 주님이 용서하시고 치유해 주신다. 다윗처럼 우리는 정직한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는 회개이다.
주님께서 회개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회개는 10계명이 기준이 되면 깊은 회개 속으로 들어 갈 수 있다. 하나님을 향한 죄에 대한 회개, 이웃과 관계 속에서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영의 생각을 해야 한다.
생각이 죄의 시작이다. 우리의 생각의 기준을 바르게 세워야 한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우리의 생각이 되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는 목회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죄를 이기는 목회자의 강단과 교회는 성령의 충만한 임재가 임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화를 이루는 기도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회복시키고, 말씀이 살아 역사하심을 나타내어 우리 교단의 부흥을 이룰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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