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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지 못한 부흥은 괴로움이 되다 > 지성호 목사의 죄를 이기는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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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목사의 죄를 이기는 목회자

정직하지 못한 부흥은 괴로움이 되다

페이지 정보

17-09-08 13: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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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은 목회자들의 소망이다. 부흥한 교회 목사님들은 선망의 대상이다.

많은 목회자들은 특히 목회 초년생들은 교회가 부흥이 되면 불행은 끝나고 행복의 시작이 된다고 생각을 많이 한다.

교회 성장은 목회자의 연단이 끝나고 기쁨이 시작 된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실제적으로 부흥이 되면 어디를 가든지 존중을 받으며 살고 같은 목사라도 자리가 다르다.

후배라도 선배들이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 부흥의 힘이다.

성도들도 부흥하는 목사에게 존경을 하는 마음을 더 갖는다.

그들과 함께 하길 바라고 바란다. 부흥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대상이다.

이 좋은 부흥이 나에게도 오기 시작했다.

부흥이 오면 기쁨이 넘칠 줄 알았다.

 

그런데 부흥이 되면 행복해야 하는데 마음은 더 불행해져갔다.

 

강단에 있는 나를 볼 때 슬펐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쇼하는 시간처럼 느껴졌다.

가면을 쓴 더러운 사람 같았다.

나의 마음은 여전히 더러운 것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교회봉사 하는 것이 고통이었다.

추운 집 보다 나 자신이 너무나 싫었던 때였다.

주님 나 자신이 너무나 싫고 싫어요.” “고통 속에 있는 나의 마음을 아시나요?”

외침이 기도의 시작이 되었다.

거룩하지 못한 목사인 내 자신을 볼 때 더 비참했다.

아내가 유치원교사라 집사람 월급으로 따뜻한 집으로 이사 갈 수 있었지만 집이 문제가 아니었다.

집보다 성화되지 못한 내 자 신이 더 괴로웠습니다.

 

성화 되지 않았는데 기도를 많이 하고 전도하자 교회가 부흥이 되었다.

주일학교 크게 부흥하였다.

장년들도 부흥했다.

  

교회가 부흥이 되어도 나는 성화되지 못했다.

남들 눈에는 교회를 성장시키는 목회자였지만 나는 죄를 이기지 못하는 목회자였다.

교단 선배 목사님들 눈에는 목회 잘하는 후배 목사였지만 양의 탈을 쓴 더러운 목사였다.

이런 나에게 하나님은 목회적인 정직은 요구하셨다.

 

설교하는 강단이 천국이 아닌 지옥이 되었습니다. 거룩함을 유지 할 때는 강단은 기쁨의 장소이었다.

마음에 죄가 가득하니 설교하는 시간이 지옥이었다. 매일 설교가 하는 것이 너무나 싫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서 남을 축복하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것은 따로 없었다.

부흥할수록 나의 죄는 더 커져 가는 것 같습니다. 부흥이 나의 죄의 크기가 되었다.

성도들을 속이면서 사는 목사였다.

 

이런 내 자신이 너무나 싫어 기도하면서 목회사표를 하나님께 기도로 드렸다.

"이제 그만 두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편하게 죄 지으면서 살고 싶습니다."라고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을 주지 않으셨다.

내안에 영적인 감동 감화는 전혀 없었다.

너무나 힘들었던 때였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하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었다.

주님이 나에게 원하신 것은 주님과 정직한 시간을 많이 갖길 원하셨다.

정직한 시간을 가질수록 원망에서 기쁨으로 바뀌었다.

슬픔이 변하여 서서히 행복해졌다.

정직한 시간이 더해질수록 성화되는 나의 자신을 발견했다.

정직은 지옥에서 나를 건져내어 주었다.

정직은 천국을 맛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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