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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자”(겔 37:1~10)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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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자”(겔 37:1~10) > 설교




“여호와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자”(겔 37:1~10)

정규식 목사(호남지방회장, 광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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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19 13:43

본문

정규식 목사.jpg

요즘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멈추지 않고 장기간 지속됨으로 장래를 예측할 수 없고 사람들의 마음은 많이 위축되고 움츠려들어 있습니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모두 힘들고 전혀 소망이 없어 보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믿는 자들은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볼 수 있는 주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여호수아처럼 담대함으로, 믿음으로 흔들림 없이 앞으로 전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성경에 보면 이 땅엔 소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온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여 있다고 했습니다(요일 4:5, 5:19).

그러므로 우리에겐 주 하나님의 일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이 전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주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주님만이 우리의 해결자이십니다. 그분만이 유일한 나의 소망이십니다.


오늘 본문인 에스겔서의 배경은 이스라엘이 멸망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있던 암흑의 시대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나타나 그를 선지자로 부르시며 여러 가지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그 대표적인 환상이 바로 본문 에스겔 37장에 등장한 에스겔 골짜기에 가득한 마른 뼈 환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가고 싶지도 않고, 마주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죽음의 골짜기로 에스겔을 데리고 가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른 뼈 환상을 통해 에스겔에게 보여주고 싶으셨던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함께 알아보기 원합니다. 


첫째로, 우리의 입술의 언어가 긍정적인 언어, 사람을 살리는 언어로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간 골짜기는 마른 뼈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생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죽음의 골짜기입니다. 

성경은 이 마른 뼈들이 하나님을 배반한 패악한 이스라엘 백성들이라고 지명했습니다.

 

(겔 37: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버려진 죽음의 골짜기가 바로 당시의 바벨론 제국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마른 뼈라고 생각하며 이제 자신의 앞날에는 소망을 찾아볼 수 없고 완전히 멸절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들의 언어는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언어뿐이었으며 미래의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부정적이고도 불신앙적인 언어를 통해 자신을 스스로 죽음의 길로 더욱 몰아넣고 있었습니다. 

 

(사 3: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 언어가 긍정적이면서 희망적인 언어로 바뀌길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언어대로 우리 인생이 만들어져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언어는 나도 살고, 타인도 살리는 성경적 언어이자 행복한 언어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말이 영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영입니다.


둘째로, 사망의 골짜기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현실을 인간적인 시선으로 보면 절망의 골짜기에 주저앉아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스러운 장소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마른 뼈 같은 인생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은혜를 베푸실 준비를 하시며 마른 뼈로 가득한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마른 뼈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살릴 준비가 되어 있으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과 능력으로 이 골짜기에 있는 마른 뼈들이 모두 살아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겔 37:3~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의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에 머무르는 순간에도 낙담하며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섣불리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히 13:5~6)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왜냐하면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 그늘 아래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 49:2-3)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시면 우리가 다시 소생될 뿐만 아니라 지극히 큰 군대를 이루는 힘 있는 공동체, 생기 가득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마른 뼈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핵심 메시지는 우리의 소망은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그렇기에 우리의 소망이 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지 않도록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특별히 그분이 보내신 생기 즉, 성령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가 살아나고, 살아난 우리를 통해 마른 뼈 같은 수많은 인생도 살려내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마른 뼈 골짜기 환상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마른 뼈와 같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살려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며 개인과 가정 일터에 생기가 넘쳐 흐르게 되는 놀라운 축복이 날마다 일어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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