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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교회(에베소서 4장 1절~6절)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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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교회(에베소서 4장 1절~6절) > 설교




하나 되는 교회(에베소서 4장 1절~6절)

이태근 목사(총회장,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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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3-12 09:15

본문


이태근 목사.jpg

초대교회는 313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의 칙령으로 로마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이후 395년에 서로마와 동로마가 분열하면서 기독교도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로 분열되었습니다.


이후 로마 가톨릭의 부패로 말미암아 1517년 마틴 루터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라는 말씀을 가지고 종교개혁을 일으켰고 천주교와 개신교로 분리되었습니다. 이후 개신교는 루터교, 장로교, 회중교회, 성공회, 침례교, 감리교, 순복음 교회로 분열되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했던 초대교회에도 분열과 갈등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갈등,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의 갈등과 분열이 있었으며,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그리스도파로 분열되어 갈등을 일으켰었습니다. 교회의 분열과 갈등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늘 본문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요 사명입니다.


사도 바울은 연합을 강조했습니다. 교회 안에는 우리를 실망시키거나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공동체임을 기억하고 서로 연합해야 합니다. 발가락 하나만 떨어져 나가도 우리 몸은 큰 아픔을 느끼고 제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1. 몸이 하나인 것 같이 교회도 하나입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의 이미지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각한 것은 교회를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의 공동체로 정의한 것일 뿐만 아니라 오직 하나의 교회만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의 몸을 가지셨기 때문에 하나의 교회만이 있을 따름입니다.


[엡4:4~6]에서 바울이 교회의 통일성에 대해 얼마나 강조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하나’라는 단어를 한 문장에서 일곱 번 사용하면서 연합을 강조합니다. 교회는 부품처럼 조립된 기계가 아니라 유기적이고 통합된 몸 같은 존재입니다. 몸에 팔과 다리가 구분되어 있지만 나눌 수 없는 것처럼 교회도 나뉠 수가 없이 하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성령은 한 성령입니다. 천주교의 성령이 다르고, 루터교의 성령이 다르고, 순복음의 성령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한 성령입니다.


소망이라는 것은 불확실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때 부활과 천년왕국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소망을 갖게 되고, 모든 세상 사람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교파와 인종의 장벽을 넘어서 이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천하사람 중에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주시는 믿음은 한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승천하시고 다시 오실 것을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장로교에서 하는 수세, 천주교의 영세, 순복음의 침례 등 여러 가지 세례가 있지만, 내막적으로는 예수님이 요단강에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예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면 서로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만유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서 통일성을 갖는 것입니다.

 

2. 하나가 된 교회에 큰 능력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마 18:1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가 되면 능력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아론과 훌은 모세가 끝까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왔고, 여호수아는 직접 전쟁에 나가 싸웠습니다. 이들의 협력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해주셔서 승리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여리고 성을 돌았습니다. 그들이 연합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일으켜주셨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함께 있을 때 앉은뱅이를 위하여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확신이 있었고 일으키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감옥에 있는 베드로를 위하여 한 마음으로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지냈습니다. 누구 하나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도왔습니다. 그 결과 초대 교회는 점점 더 부흥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서로 협력하여 선교를 감당하여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막 2장]에 나오는 중풍병자는 네 친구들의 도움으로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분열된 마음을 싫어하십니다. 하나 되는 마음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음과 뜻을 맞추는 일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3. 이렇게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교인들이 조금만 시험 들면 교회 안 나옵니다. 그러나 모이지 않게 되면 교회가 약화되고 부흥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모이지 않는 것은 마귀를 도와주는 것입니다. 모이지 않으면 결국 자기 신앙도 죽게 됩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교회에는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사람들을 주님께서 연결해주십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이지만, 죄인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수 없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 얻는 것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우리 모두가 변하여 주님의 형상을 닮은 새 사람이 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문제가 많이 있어도 끝까지 참고 견디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화해와 조화를 이루어 나아가는 것이 성숙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교회는 사명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대명령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연합해야 합니다. 한 마음으로 전도, 선교, 봉사, 구제에 힘써야 합니다.

 

결론

 

교회는 분열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몸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처럼 교회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연합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일을 할 때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한 마음과 한 뜻으로 나아갈 때 교회는 부흥합니다.


하나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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