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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능력으로 응답(應答)받는 비결 (히 4:12-14)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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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능력으로 응답(應答)받는 비결 (히 4:12-14) > 설교




말씀의 능력으로 응답(應答)받는 비결 (히 4:12-14)

안민준 목사(대전서지방회장, 노은순복음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22-12-07 13:32

본문

안민준 목사.jpg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 있는 영이요 생명(요 6:23)이요 능력이며 성령의 검(엡 6:17)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뜻을 정해 작정해서 끈질기게 전심으로 고백하고 선포했을 때 열매와 응답과 치료와 축복이 넘치는 원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는 부교역자 시절 임신하면 유산하는 성도님 댁을 심방했습니다. 무슨 말씀을 증거할까 기도하다 말라기 3장 10절에서 12절까지 십일조 말씀을 증거 했습니다. 이유는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는 것은 저주인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기한 전에 열매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라는 의미로 증거했습니다. 십일조를 권면하는 말씀에 고개를 푹 숙이고 심각한 표정을 짓던 성도님의 모습을 보고 함께 심방하신 권사님은 성도님이 시험에 든 것 같다고 했지만, 저는 하나님 말씀 증거했으니 하나님이 역사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성도님은 그때 저의 심방 설교가 성령님의 음성으로 들렸다면서 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니 더 이상 유산하지 않는다는 신앙고백을 굳게 붙잡고 실천했습니다. 마침내 1년 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로 순산하여 태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히 4:14의 “믿는 도리”는 이치나 원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헬라어로 “호몰로기아”로 신앙고백을 굳세게 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세게 고백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세게 고백할 때 어떤 역사와 열매가 맺어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말씀 고백을 명령하신 하나님

출애굽기 13장 9절에 보면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고 명령하셨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수 1:8) 말씀하셨습니다. 가나안 전쟁의 승패 여부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고백 여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말씀 고백이 이토록 중요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말과 같이 함께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모스 5장 14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승리의 말을 할 때 하나님께서 승리로 역사하여 주시고 패배의 말을 할 때 패배의 결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13-14장에 보면 갈렙은 “능히 이기리라”,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그들은 우리의 먹이다”,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승리의 고백으로 하나님께 인정받아 (민 14:24) 가나안 땅에 입성하는 축복을 누리지만 10명의 정탐꾼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으로 돌아가자”,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 “우리는 메뚜기 같다”라는 원망과 부정적인 말, 패배의 말을 하다 10명의 정탐꾼은 악평의 대가로 재앙으로 죽었고, 불신앙의 말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다 죽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민수기 14장 28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시행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말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우리의 말대로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57장 19절에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라고 말씀하셨고,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군 장교 훈련 시절 너무 힘들어 퇴교하고 싶을 때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끊임없이 고백하였고 하나님께서 훈련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힘을 주셔서 임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무슨 말씀으로 고백해야 될까요. 

 

1. 치유의 말씀 

 

미국에서 최대교회로 성장한 레이크 우드 교회는 조엘 오스틴 목사님께서 담임하고 있습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어머니 도디 오스틴 여사는 1981년에 몇 주밖에 못산다는, 현대의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치유 성구 40구절을 찾아서 종이에 적어 매일 큰소리로 고백하고 선포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심으로 질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평강을 누린다고 간증하셨습니다. 도디 오스틴 여사는 그녀의 간증 서적 ‘암에서의 치유’라는 책에서 고백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가장 중요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히 고백했더니 치유 받았고 새 생명을 얻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했다고 했습니다. 잠언 4장 22절에 “그것은(말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온 육체의 건강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 되고 우리가 입으로 말하는 순간 말의 내용이 생명을 얻는 것은 영적인 원리입니다. 저는 어머니가 소천 후 충격으로 공황장애로 인해 고통 가운데 신음할 때, 1주일을 금식기도하여 응답받은 말씀이 시편 107편 20절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말씀으로 응답받고 깨끗이 치유되었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2. 축복의 말씀

 

축복의 말을 하면 축복의 열매 맺는다는 것이 민수기 6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 원리입니다. 민수기 6장 24~27절을 보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3장 9~10절에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축복의 말을 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3. 능력의 말씀

 

저는 신학교 교수를 하면서 학생들이 힘이 들어 학업을 중단하고자 상담할 때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을 하루에 50번씩 고백하고 10일 뒤에 만나자고 하면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1절에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고백할 때, 마귀도 능히 이깁니다. 하나님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능력 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말씀을 붙잡아도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넘칩니다.  

 

저는 청년 시절 물도 안 먹고 3일 금식하며 하나님께 눈물로 간구했을 때 들었던 성령님의 세밀한 음성이 “너는 왜 감사하지 못하느냐”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후에 지속적으로 감사를 계속 고백했을 때 응답받았습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하고 심판을 가져오는 말은 불신앙의 말, 부정적인 말, 원망과 불평의 말, 낙심하는 말입니다. 민수기 21장에 보면 길로 인하여 마음이 상한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의 말을 하다 불뱀의 공격을 받아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고백에 성공하려면

마태복음 12장 3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한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마음에 가득 채워서 하나님의 말씀이 입술에 흘러나오도록 해야합니다. 시편 119편 97절에 시편 저자는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원수보다 지혜롭고 스승보다 명철하다고 고백했습니다. 말씀을 믿지 않는 고백은 공허하고 고백하지 않는 믿음은 열매가 없습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고(요 1:1)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 예수님(요 1:14) 이시며 말씀은 성령의 검입니다(엡 6:17).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하고 문제의 해답을 주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큰소리로 응답의 열매가 맺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고백 선포함으로 말씀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치유, 축복, 성공, 응답의 능력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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