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만 있으면…” (롬 12:9~13)
양요한 목사(고양지방회장, 순복음밝은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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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6-09-21 13:57본문

니와 순페이라고 하는 중국 사람이 쓴 ‘제왕학’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제왕학이란 책에 보면 지도자론을 말하고 있는데 상식적인 얘기입니다마는 지도자 가운데 첫 번째는 형편없는 지도자, 지도자 같지 않은 지도자가 있다는 겁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경멸을 받는 지도자, 두고두고 경멸을 받는 지도자가 있다는 것이지요. 두 번째 사람은 두려움의 대상인 지도자. 지금도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지는, 무서운 지도자, 역사에 없었어야 될 사람, 그런 지도자들이 있다는 것이고요. 세 번째 사람은 존경받는 지도자. 언제나 사람을 생각할 때, 그 인격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 가슴이 훈훈해 오는 그런 분, 그런 지도자가 있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는 열심 있는 기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3)고 했습니다.
로마서 12장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 이것을 설명합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사랑의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사랑입니다. 다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랑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것입니다. 그냥 사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 대답이 오늘 본문입니다.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것입니다.
첫째,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9∼10)/ 많은 분들이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서로는 사랑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상처를 받고 있습니까? 아주 가까운 분에게 상처를 받는 거예요. 그러므로 남을 사랑하기 전에 가까운 형제부터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함을 말씀합니다. 다윗 왕은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 3)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싸우는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사랑받으려고, 사랑에 굶주려 있기 때문임을 압니다. 나에게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요. ‘불행한 부부’는 서로 ‘사랑을 받겠다’고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행복한 부부’는 ‘사랑을 주겠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사랑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주겠다는 가운데 행복이 있지, 받겠다고만 하면 그다음에는, 분쟁과 싸움이 일어납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동역자들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둘째,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롬 12:11)
온 가족이 열심을 품고 살 것 같으면, 기필코 복 받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 또 비전이 있는 가정은, 열심히 있는 가정입니다. 긍정적인 가정은, 열심이 솟아나게 됩니다. 열심히 있는 가정이, 행복을 창조하게 됩니다. 부인이 부지런하면, 자녀가 굶지 않습니다. 남편이 부지런하게 되면, 가족이 굶지 않습니다.
벤처기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하지 않던 일을 모험적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해서 모험적으로 일을 진행시켜 큰 수확을 거두고 수입을 거두는 기업을 벤처기업이라고 말합니다. 벤처기업의 공통점은 밤잠을 자지 않고 열심히 일합니다. 젊은이들이 모여서 열심히 하다 보니까, 성공을 이루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일할 때, 우리 가정도 목회도 복을 받지 않을래야, 안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왕 부르심을 받았으니 열심히 믿고, 목회도 열심을 다하고, 가정에도 열심이 있을 때, 축복받는 우리의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부지런할 것과 게으르지 말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열심을 품고’란 “프뉴마 제오”라고 하는데, ‘성령’이라는 뜻의 ‘프뉴마’와, ‘물이 끓듯 열정적이다’는 뜻의 ‘제오’가, 합쳐진 말입니다. ‘성령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열심’이란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목회도, 기도도, 봉사도,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하고, 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렘 48:10)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라고 했습니다.
‘열심’은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중심이 됩니다. 처음 목회할 때는 열심히 하다가도, 1년, 3년, 5년, 10년이 지나면 적당히 매너리즘에 빠지는 목회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점점 열심으로 더 뜨겁게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종’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적으로 순종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종이 주인을 섬기는 것처럼, 하나님을 섬깁니다. 원망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목숨 바쳐서 충성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섬김입니다. 종이 주인을 섬기듯이,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출애굽기 23장 25절 말씀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겨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질병도 제하여 주시고,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섬긴다는 자세는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인 사람에게 도대체 어떤 결과가 오는 것일까요?
1)그 자손들이 복을 받습니다(느 9:8). 2)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맡겨 주십니다(마 25:23). 3)다른 사람을 인도하는 지도자가 됩니다(딤후 2:2). 4)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계 2:10).
성공의 열쇠는 바로 ‘열심’ 속에 있습니다. 가정생활, 목양생활, 신앙생활에서 우리가 남보다 앞서서 보람된 삶을 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열심’인 것입니다. 게으름과 나태함 가운데서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게으름은 살아있는 자기 무덤이다”이란 말도 있는 것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무덤 속에 사는 사람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성공 속에서, 축복 속에서 사는 사람임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롬 12:12). 열심히 주를 섬기며 목회하면 어려움이 오지 말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 고난이 올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뻐합니다. 몇 해 전에 미국의 해리슨이라는 사람이 연초에 “금년 당신의 소망이 무엇이요?”하고 물었더니, 96%가 행복한 가정에서 살기를 원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물질을 많이 모으거나 기업이 성공하는 것보다도, 제일 먼저 행복한 가정에서 살기 원한다고 합니다. 사회와 정치, 경제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행복한 가정을 통해서 마음에 위안을 받으면서 살아가길 원하는 것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유럽의 백만장자 4천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조사 분석한 결과, 몇 가지 공통적인 대답이 나왔습니다. “첫째, 뚜렷한 목표를 가져라. 둘째, 마음에 꿈을 가져라. 셋째,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인내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목회도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복음 사역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주시는 축복을 누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 조금씩 해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작은 것부터 내가 교회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교회에 필요한 일을 내가 먼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작입니다. 영국 의학협회에서 치료에 관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발표했습니다. 하이슬루프 박사는 말하기를 “내가 지금까지 발견한 치료법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도 ‘기도’라고 하는데, 목회자인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는 열심만 있어도,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열심을 마귀는 가장 무서워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생각만으로는 안됩니다. 내 생각을 내어놓고 기도하게 될 때, 여러분의 성공의 목표가 다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넷째, 손 대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
존 맥스웰이라는 미국의 유명한 목사님의 조카가 대학을 졸업하고 샌디에이고의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촌, 내가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성공할 수가 있을까요?”라는 조카의 질문에 목사님은 남들보다 30분 일찍 출근해서 업무를 보고, 점심시간도 남들보다 짧게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도 30분 늦게 하며 일을 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자신의 일만 중요시하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무엇을 도와줄까 하고 남을 도와주려 하고 자신의 일 이상으로 5리를 가자는 사람에게 10리를 함께 가 준 것처럼 도와주려고 애를 쓸 때, 그 분위기가 달라지고 그 회사에서 칭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을 찾아가서 틈틈이 인사하기를 “나를 회사에 필요해서 불려주었으니, 나는 이 회사에 필요한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저는 사장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바치겠습니다. 무엇이든 시켜주세요.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인가 헌신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일도 내게 맡겨 주세요. 나는 이 회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여기 와 있으니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 충고대로 했더니 결국 30세 이전에 부사장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진리입니다.
내가 시간을 남에게 나누어 줄려고 하고 남에게 에너지를 나누어주고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남에게 주려고 할 때, 모든 사람을 도와주게 될 때 하나님께서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31절에 예수님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도움을 주고 살아야 되겠습니까? 목회자가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보면 고아나 객이나 과부를 도와주라고 했습니다. 고난에 처한 사람들, 약한 사람들, 가난한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이, 우리가 열심을 내는 일입니다.
로마서 14:18을 보면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일할 때 주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일본의 유명한 MK택시 회사는 독특한 경영 방식으로 운영을 해서, 지금은 일본 교토시의 자랑거리가 되었고, 신입 사원 40명을 뽑는데도 8000명씩 몰려들 정도로 아주 성공적인 택시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 택시 회사는 요금은 10% 싸고, 서비스는 최상으로 하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이 회사의 주인은 유봉식, 유태식 형제인데,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이 회사의 경영 철학이 뭔지 아십니까? 마태복음 7장 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섬김을 받으려면 먼저 섬기는 것’이랍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손님을 대하고 운전자를 가족처럼 섬기며, 하나님 말씀으로 회사를 운영하자, 회사가 장족의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여 최고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회사가 된 것입니다.
우리 동역자들은 어떤 말씀을 붙잡고 계십니까? 그 말씀을 붙잡고 열심을 내십시다, 열심만 있어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회를 축복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열심히 있는 우리 기하성 동역자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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