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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특별설교 / ‘부활 신앙’ (고린도전서 15장 12~22절)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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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특별설교 / ‘부활 신앙’ (고린도전서 15장 12~22절)

김용복 목사(런던순복음교회)

페이지 정보

26-04-07 13:49

본문

김용복 목사.jpg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죽음 이후에도 다시 사는 부활이 있다고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두 사람의 삶은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끝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현재의 삶에만 집착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영원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삶의 기준도, 선택도, 가치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고난을 만나도 반응이 다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 쉽게 낙심하지만, 부활을 믿는 사람은 그 고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과 소망을 바라봅니다. 같은 현실 속에서도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그 이후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요 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 질문은 단순히 마르다에게 던지신 질문이 아니라, 오늘 우리 모두에게 던지시는 질문입니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부활을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까?


첫째,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부활의 확증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묻습니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사흘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첫 열매’는 앞으로 이어질 부활의 보증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지 한 사람의 기적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진 부활의 확증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고전 15: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부활을 믿지 않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나 부활을 믿는 순간, 그 믿음은 살아 있는 능력이 됩니다.


둘째, 부활 신앙은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죽음 이후를 알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두려움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부활을 믿는 사람은 죽음 이후를 알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이긴 믿음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게 만듭니다. 이 사실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 두려워 떨며 도망쳤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두려움은 사라지고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위해 살고, 핍박과 죽음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전에 영국 석탄광이 무너져 164명의 광부들이 갇히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너진 잔해를 빨리 치우지 못해 사람들이 질식해서 죽게 되어 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발견된 한 시체 옆 판자에 이런 글귀가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같이 하십니다. 우리는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영원한 영광을 위해 죽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부활하셨으므로 우리는 이곳에 남지 않고 부활의 생명 가운데 아름답게 꽃 피울 것입니다>

 

이 고백은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부활 신앙의 힘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은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셋째, 부활 신앙은 절망을 승리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모든 사람의 눈에는 그것이 완전한 패배처럼 보였습니다. 제자들은 낙심했고, 종교 지도자들과 로마 군인들은 승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흘 후, 모든 것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패배가 승리가 되었고, 죽음이 생명이 되었으며,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사람이 끝이라고 말하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의 능력입니다.

 

이 부활은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하게 역사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십자가와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실패, 고통, 좌절, 눈물의 시간이 있습니다. 인생의 실패로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관계가 무너지고, 건강이 흔들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 신앙은 그 자리에서 끝나지 않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리를 다시 일으키시기 때문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환경에 지배받지 않습니다. 상황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죽음조차도 그를 지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승리를 약속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싱이 영국을 방문하였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왜 힌두교를 버리고 기독교를 믿게 되었습니까?”

그는 짧게 대답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이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맺음말


사랑하는 총회원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십자가 대속을 믿듯이 부활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이 부활은 우리 모두 믿는 자에게 주신 생명의 약속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부활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두려움이 아닌 소망으로, 절망이 아닌 승리로, 오늘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생명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용복 목사는 1997년 런던순복음교회 선교사로 파송되어 사역하고 있다. 그동안 3개의 교회를 분립 독립하여 3개의 지교회와 함께 성령운동과 제자화 사역, 성경 말씀으로 성도를 제자로 세워가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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