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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눅 13:18~21)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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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눅 13:18~21)

김윤철 목사(전라지방회 증경회장, 순복음여수제일교회)

페이지 정보

22-09-06 10:00

본문

김윤철 목사.jpg

본문의 소주제는 이렇습니다. 

1~9 = 회개하지 아니하면, 10~17 = 안식일에 꼬부라진 여자를 고치시다, 18~21 =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22~30 =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31~35 = 선지자들을 죽이는 예루살렘.

 

예수님의 비유는 야훼의 나라가 사람들이 보기에 미약할지 모르지만 앞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도록 성장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겨자씨는 야훼의 나라의 외적 성장을 상징하고 누룩의 비유는 내적 성장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야훼의 나라는 이런 모습으로 내외적 성장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13장에서 죄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회개치 않는 모든 죄는 야훼의 심판 아래 있을 뿐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5절 사이에서 당시 바리새인들은 사고를 당하거나 불행을 당한 사람은 자신보다 더 죄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은 회개치 않으면 누구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6~9절에서 예수님 비유의 초점은 심판 전까지 있는 야훼의 은총 기간을 놓치지 말고 회개하라는 가르침입니다.

 

고후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러면 본문이 나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엇일까요?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야훼의 나라는?(18절)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야훼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예수님은 야훼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이 의미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야훼의 나라가 무엇과 같은지’를 말씀하셨습니다(18절). “내가 야훼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20절). 

 

그 나라는 너희가 기대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리라 하시면서 너희는 그 나라가 굉장한 것으로 나타날 것이며 불시에 완성될 것으로 여기는데 그러나 너희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야훼의 나라는 마치 …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즉 아주 작은 것으로 보잘 것 없고 거의 기대할 만한 것이 없으나 그것이 뿌려졌을 때 큰 나무로 자라리라(19절)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복음의 시작이 너무 보잘 것 없기 때문에 아마도 복음을 잘못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비록 그 시작은 보잘 것 없이 작으나 나중은 심히 큰 것이 됨을 말씀하십니다. 많은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리라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없애려 하셨습니다. 

 

너희는 그 나라가 외형적인 방법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나 그 나라는 누룩과 같아서 조용하고 은밀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1절).

 

누룩은 가루 덩어리 전부를 부풀게 하듯이 예수님의 가르침은 신기하게도 그 향기를 전 인류에 퍼뜨릴 것입니다. 

 

그러나 기다려야만 합니다. 그리하면 그것이 즉 복음이 기적을 이루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점점 “전부 부풀게” 되리라 가르치십니다. 


2. 겨자씨의 힘(19절)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겨지씨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들은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자라면 나무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이 바로 그와 같은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을 보듯이 예루살렘에서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퍼지게 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예수가 로마와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합작으로 십자가에서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작은 것이지만 복음은 능력이 있어 믿는 자들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는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복음의 능력은 귀신을 쫓아 냈고 병든 자를 살렸고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십자가에 죽었고 무덤에 장사된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사도 바울을 통해 살아계심을 나타내었습니다.

 

3. 야훼의 나라는 무엇과 같은가?(20~21절)


“또 이르시되 내가 야훼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예수 복음은 작은 마을 나사렛에서 시작되었지만 유럽에 퍼졌고 유럽 국가들이 기독교 국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세계 곳곳에 복음이 편만하게 펴졌습니다. 믿는 자들이 구원받고 고침을 받고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혼이 살아 천국 백성이 되고 참 평안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작은 곳에서 세계로 퍼져가는 복음이 된 것입니다. 이 복음 때문에 지금 나도 구원받고 천국 백성이 된 것입니다.

 

야훼의 나라를 품고 사는 우리는 누룩처럼 선한 영향력을 끼쳐 내 가정을, 내 가문을, 내 이웃을 복음으로 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현실은 그렇지 못할지라도 내가 영적으로 기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정적인 요소들이 많지만 그래도 우리는 복음이 퍼져가게 하고 예수님만 드러나게 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야훼의 나라는 내 손에서부터 시작됨을 깨닫는 것입니다. 


결론 


겨자씨와 누룩은 퍼져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복음을 위하여 살면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과 믿음을 지키는 것은 바로 이런 역사를 만들고자 함입니다.

 

1) 내가 복음을 퍼져가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내가 누룩과 겨자씨처럼 작게 보일지라도 후에는 큰 나무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믿음으로, 꿈으로, 생각으로, 창조적인 말로 보아야 합니다. 

3) 예수 복음이 살아있게 만들어 영광을 나타내는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누룩과 겨자씨의 역할을 하면서 복음이 살게 하여 성령충만함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사명을 감당하는 역사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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