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글로벌엘림재단 주최로 ‘2024 해피추석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에버랜드에서 펼쳐졌다.

기하성 다문화선교회장 이익성 목사 개회선언, 열방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를 위한 합심기도, 글로벌엘림재단 상임이사 권일두 목사 설교가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는 페루,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몽골, 남아프리카, 가나, 중국 등 16개국 약 560여 명의 다문화인들이 참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2장로회 다문화선교팀장 김주봉 장로는 참석한 가족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주고, 한국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관람에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남 영암에서 15인승 차량을 임차해 7시간동안 운전해 올라온 이신주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글로벌엘림재단의 후원으로 참석했다”며 “5세 이하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이곳에 온 15명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축제 같은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