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대표회장 이철 감독) 정기모임이 지난 6월 21일 감리회본부 본부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윤문기 목사(나성) 사회로 문창국 총무(기성) 기도, 이철 감독(기감) 환영사, 본 교단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 감독은 한국 선교 140주년에 대한 논의에서 “앞으로의 10년이 한국교회 미래를 결정하는 골든 타임”이라고 설명하고 “한국교회가 새로운 진로를 찾지 못하면 과거에 겪지 못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에 한국교회는 교단을 넘어서 서로 교류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이 일에 모두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회의에서는 신임교단장 환영,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관의 건, 선교 140주년 대회 준비 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