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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9일 영락교회서 개최 > 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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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9일 영락교회서 개최 > 교계뉴스




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9일 영락교회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 이영훈 목사 장종현 목사 등 사회 인사 대거 참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4-11 09: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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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49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한국교회 72개 교단과 전국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연합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 그동안 코로나로 지친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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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부활절 예배에서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023년 부활절에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희망을 선포하여 온 세상에 예수 부활의 기쁨과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대로 헌금 전액을 저출산대책위원회에 보내도록 하겠다.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대회사를 전했다.

 

1부 예배에서 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대회 주제인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 이 시간 영적으로 침체된 우리를 만나러 이 자리에 오셨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은 연약한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분이라면서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감사가 살아나야 심령이 회복되고, 심령이 회복되어야 한국교회가 살아난다. 한국교회가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말했다. 또한 장 목사는 믿음의 선배들이 뿌린 눈물의 기도와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하여 다음세대를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세우자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부활 신앙으로 성령 충만하여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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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영락교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194512월 고 한경직 목사님이 자유를 찾아 월남한 27명의 성도들과 예배를 드리며 이 땅에 영락교회가 시작됐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역사 담긴 이곳에서 여러분과 기도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독교 정신의 요체는 사랑과 헌신, 희생 그리고 부활이다. 얼마 전에 튀르키예를 위해 70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 사랑을 실천했다면서 여러분께서 실천한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나와 내 이웃의 자유 그리고 나아가 세계시민의 자유 지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정부도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영락교회 예배당에서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참석한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윤석열 대통령님 내외분, 김진표 국회의장 내외분을 비롯한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 자체가 격려다.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전해주시는 평안이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와함께 이날 참석한 예배자들은 예수의 부활의 소망을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부활 생명, 회복과 부흥으로라는 제목의 선언문에서 예배자들은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엄청난 위기를 경험했다. 예배의 자유와 기쁨은 큰 도전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고 이단들의 공격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교회 공동체의 회복과 부흥의 소망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은 죄의 세력을 꺾고 죽음의 빗장을 깨뜨리셨다. 부활 승리는 인류의 구원과 회복, 부흥과 새 역사의 유일한 길이라며 패배의식을 버리고 부활의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과 사명을 따라 살아갈 것 이 시대의 강도 만난 이웃과 국내외 이재민, 기후 난민, 사회 및 경제적 재난으로 고통받고 희생당한 이들과 함께 울고 웃고 보살피는 한국교회가 될 것 부활 생명으로 우리 사회를 위로하고 희망의 빛을 전하며 신뢰를 회복하는 한국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사회, 기침총회장 김인환 목사 기도, 예장진리 총회장 박순재 목사가 구약성경, 예장개혁 총회장 정상문 목사가 신약성경을 각각 봉독하고, 예장대신 총회장 송홍도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다. 특별기도에서는 예장개혁개신 총회장 임용석 목사가 조국의 발전과 국가 지도자를 위해예장예정 총회장 박광철 목사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구촌을 위해한국루터회 총회장 김은섭 목사가 기후 위기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예장 합동중앙 총회장 조옥선 목사가 예배 회복과 신앙의 다음세대를 위해기도했다.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강연홍 목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예배에 참석한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의원이 축하의 말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축시를, 예장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광고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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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헌신해 주신 교단과 교회, 언론 등 작은 힘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서 한국 사회와 한국교회가 다시 희망을 노래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소망한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의 희망이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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