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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해 헌신한 한국교회 전통 계승해 섬김 실천하자” > 교계뉴스




“나라 위해 헌신한 한국교회 전통 계승해 섬김 실천하자”

한교총,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3.1운동 10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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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3-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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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주최 3.1운동 10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지난 3월 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들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예배에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는 “한국교회는 위태로운 시기에 선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이들의 희생 때문에 나라와 민족의 명운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갖고 있다. 진영논리와 빈부격차, 갈등 사회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에 바로 나라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헌신된 생각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대표회장은 “새로워지는 대한민국을 꿈꾸고,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 하나 됨을 이루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세워 나가자”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웃을 섬기며 사랑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위해 헌신하자. 그리고 기후 문제에 대처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며,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전쟁과 지진 등의 재난으로 고난 받는 지구촌 여러 나라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순창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의 사람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전제하고, “자주독립을 위해 앞장선 한국교회 선배들처럼 국가와 민족의 살길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한교총 소속 교단 대표들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사회, 김인환 목사(기침 총회장) 기도, 신현파 목사(예성 총회장) 성경봉독, 임용석 목사(예장개혁개신 총회장) 헌금기도,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축사, 회원 교단장들 특별기도, 이철 감독회장(기감), 김주헌 목사(기성 총회장), 정상문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성명서 낭독, 만세삼창,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축도, 총무 김보현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3.1정신으로 평화와 희망의 길잡이가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 한교총은 “우리는 희생을 무릅쓴 선열의 헌신으로 세워진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며, 자주독립을 위해 앞장선 한국교회의 전통과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벧전 3:11)는 말씀에 따라 평화와 희망의 길잡이가 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분단 조국의 평화로운 통일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도할 것, 정부와 모든 민간기구는 평화를 목표로 행동할 것, 한국교회는 미래와 평화로운 통일의 길을 여는 길잡이로서 민족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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