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인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이 개최돼, 국가와 국민에 안보를 위해 충성하며 기독교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들 각 사관학교 교회를 통해 전도된 395명의 신임 기독장교들을 위해 졸업 및 임관 축하예배를 드리고, 전군 기독장교의 사명을 받아 사역할 것을 격려했다.

이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각 사관학교의 우수공로 생도들을 시상하고 부상을 수여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 이 대표총회장은 “소위로 임관한 기독장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 전군 신자화 운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대한민국 안보에도 완전을 기하는 자랑스러운 기독지휘관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매년 각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우수생도들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격려하고 있는데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