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권경환 목사 이하 오산리기도원)이 오는 6월 26일 새성전을 건축하고 준공한다. 2017년 공사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에 완공됐다.(사진)

이번에 준공한 예루살렘성전은 오산리기도원 정문 초입에 자리 잡고 있어서 기도원 방문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연면적 2178㎡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최신 방송 시설을 구비해 완공된 동 성전은 총 1300석 규모를 갖춰 다양한 성회를 진행할 수 있다. 

탁트인 공간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동 성전은 지하 1층 실로암성전에 500명이, 본당인 2,3층 예루살렘성전에는 800명이 각각 동시에 예배드릴 수 있다.

한편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이 모이는 은혜와 기적의 동산 오산리기도원은 지난 1973년 설립된 이래 금식하며 기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그 문을 항상 활짝 열고 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