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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전문기자가 쓴 <신천지 요한계시록 실상 대해부>

장운철 목사, 신천지의 핵심 교리 신랄하게 비판하고 대처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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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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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철 목사 저인.jpg

신천지에서 요한계시록은 성장의 동력이고 교과서이다. 요한계시록을 통해 이만희 씨가 보혜사’, ‘이긴자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신천지의 실체를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만희 씨가 주장하는 요한계시록의 허상을 정확하게 알면 된다.

 

28년 동안 현장에서 이단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장운철 목사(교회와신앙 부국장)<신천지 요한계시록의 실상 대해부>를 출간했다.

 

이만희 씨는 <천국 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이라는 자신의 책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비유풀이 방식으로 성경 본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호도하여 결국 이만희 씨가 마지막 시대 보혜사요, 이긴자로 조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이만희 씨의 비성경적인 교리가 무엇인지를 성경해석과 논리적인 방법으로 분석해 놓은 책이다. 이만희식 비유풀이가 얼마나 비성경적이고 자의적인 해석인지 명확하게 짚었으며, 더불어 정통교회의 올바른 해석이 무엇인지를 제시했다.

 

3년에 거친 작업으로 완성된 책이다. 368페이지로 방대하다. 그만큼 현장중심으로 자료를 모아 왜 신천지가 이단인지, 조목조목 핵심 사안을 해부하고 비판했다.

 

신천지가 정통교회 신앙인이나 비신앙인에게 접근할 때 이만희=보혜사라는 교리를 처음부터 드러내지 않는다. ‘성경공부라는 형식을 띠고 성경의 요한계시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은밀하게 전파한다. 마치 요한계시록을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면 이만희=보혜사라는 감추어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식으로 전개한다. 이것이 6천 년 동안 감추어 왔던 비밀이고, 기성교회는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만 알려 주셨는데 바로 특정인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바로 그 특정인이 이만희라는 인물이라고 한다.”

 

저자는 신천지가 급속하게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무료성경공부’,‘요한계시록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기성교회는 사람들만 모았지 제대로 기독교 기본 진리를 가르치지 않았고 특히 요한계시록에 대해서는 난해하다는 이유로 기본 골격에 대한 이해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신천지에 빠지지 않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회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교리를 몰라도 좋다. 분명한 것은 기독교 기본 진리를 바로 알고 배우면 어떤 이단사이비 단체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다. 기본을 모르기 때문에 현혹되고 당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사랑이다. 교회나 가정에서 사랑으로 품고 살면 쉽게 가출하거나 유혹에 무너지지 않는다. 신천지로 가출하는 청년, 청소년들을 상담하다 보면 상당수가 가정이 깨져 있다. 가출하고 싶은 충동이 있는데, 신천지가 호소하니까 빠지는 것이다.”

 

한편 이 책은 1장부터 22장을 3부로 나눠 구성했으며, ‘이긴자’, ‘144’, ‘두 증인등 신천지가 이만희 씨를 신격화하는 문제를 적나라하게 밝히고 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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