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굿피플(이사장 이영훈) 제13대 회장에 이용기 장로가 취임했다. 지난 9월 16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회장 취임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이용기 신임회장, 김상엽 운영부회장 및 굿피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말씀에서 시작된 굿피플이 하나님의 은혜로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는 NGO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굿피플이 앞으로도 가난과 재난, 질병에 맞서 국내외 소외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용기 신임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굿피플은 사랑을 전파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굿피플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 갈 좋은 세상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기 신임회장은 유통업, 임대업,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37년 넘게 경영인으로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감사위원장으로서 교회 회계에 대한 감사 업무를 총괄하는 등 재정 투명성 증진에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