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창립 제19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6월 15일 열렸다. 

유병출 운영본부장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우상선 이사 대표기도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집’(시 23: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이 곳에 올 때마다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게 된다. 이 땅의 삶이 아니라 영원한 삶을 바라보고 꿈꾸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의미 있고 보람되고 진정한 행복이 넘쳐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순복음도봉교회와 든든한교회에 대한 감사패, 편지글 공모전 ‘천국으로 보내는 그리움의 조각들’ 수상자들에 대한 상장수여, 우수 직원 표창장 시상이 있었다.

신범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기꺼이 감당하면서 빛과 사랑이 넘치는 평안한 안식처인 추모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는 추모관 총 10개 동 4만여 기의 봉안 능력을 갖췄으며 또한 새 봉안당 건물의 신축을 준비 중이며, 추모방문객과 유족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과 어린이 놀이방, 미니 도서관인 북카페, 다락방기도실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