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정기모임이 지난 5월 29일 서울드래곤시티 페이에서 열렸다. 웨슬리언 세계지도자대회와 하디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마친 뒤 열린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성회에 대한 성과보고 및 신임 교단장 환영 자리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이철 감독회장(기감) 사회, 윤문기 총회감독(나성) 환영사, 임석웅 총회장(기성) 기도 후 본교단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삶과 신앙을 좀 더 단순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제게 기도와 말씀 두가지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웨슬리의 영성이 기도와 말씀의 영성이다. 우리 400만 웨슬리언 교단 성도들이 한마음 되어 기도와 말씀의 영성이 회복되는 성령의 역사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 귀한 역사를 이루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2부 회의에서는 웨슬리언 세계지도자대회와 하디각성 120주년 기념 성회보고가 있었고 이영훈 대표총회장이 매년 성회를 연합으로 함께 진행해 전국 교회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