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교경 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기용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경찰 선교를 위한 헌신예배를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에서 가졌다. 

이날 헌신예배는 남기곤 목사(경찰청 교경 중앙협의회 공동회장) 사회, 서화평 목사(전주시 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기도, 박노아 목사(경찰청교회, 경찰청 교경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설교, 이상규 목사(사단법인 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 이사장) 봉헌기도, 강황수 청장(전북경찰청) 인사, 윤희원 목사(완산경찰서 경목위원장)와 이충일 목사(덕진경찰서 경목위원장) 축사, 김동하 목사(전주시기독교연합회 직전회장) 격려사, 윤갑철 목사(전북경찰청 경목실장) 축사 등이 있었다.

말씀을 전한 박노아 목사는 “15만 3천 여명의 경찰들이 맡겨진 책임을 다하고 있기에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보호되고 있다. 경찰청 교경 중앙협의회는 경찰관 선교활동 및 정신교육,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 경찰 자녀들의 학자금 지원, 순직 가족들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힘이 되어 드리고 있다”면서 “먼저 믿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경찰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경찰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경찰청 교경 중앙협의회에 감사 드린다. 경찰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맡겨진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찰가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북경찰청에 전달했다.